WWDC2018의 “Designing Fluid Interfaces”를 시청한 소감

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UI 디자인을 엄청 잘한다고 하는데요. 안드로이드같은 다른 플랫폼들이 더 안좋다는 말은 아니지만, 확실히 애플 디자인에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는것 같아요. 일관적인 디자인 언어를 가지고 있고, 독특한 스타일도 가지고 있고 한데요. 제 생각에는 진짜 멋진 UI 애니메이션도 잘 만드는 것 같아요. 가끔은 애플 기계가 제 확장된 제 몸의 일부로 느껴지기도 하거든요.

이게 저도 그렇고 대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이잖아요? 제가 최근에 애플 WWDC2018의 영상을 하나 보게 됐는데, 이 1시간짜리 영상에서 아이폰 X 인터페이스를 만들 때 사용한 기법들을 설명해줘요. 여러모로 소름도 많이 돋았던 것 같고, 사실 실제 구현을 뒤로하더라도 설계 과정 자체에 있어서도 생각 깊은 고려사항들이 많더라구요. 기회가 된다면 영상을 꼭 보길 추천해요!

마치면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들을 올려볼게요!